oVirt/RHEV 3.5 새로운 기능 총정리!

What’s New inoVirt/RHEV 3.5?

얼마전에 독일 Düsseldorf에서 oVirt Workshop과 KVM Forum 2014이 함께 열렸습니다. oVirt가 KVM 가상화 기술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본 플랫폼이여서인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oVirt Workshop 오프닝으로 oVirt 3.5의 주요 변화를 소개했는데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ovirt.org/images/f/f1/Whats_new_in_3.5.pdf
1) UI – PatternFly
– 과거와는 달리 요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command line을 벗어나 UI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 오픈소스 프로젝트마다 UI가 통일성이 없고, 사용할만한 오픈소스형 UI 리소스도 없어서 디자인 감각이 떨어지는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PatternFly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Red Hat의 많은 UI 담당자가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시작해 오픈소스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I 프로젝트입니다. (https://www.patternfly.org)
oVirt 3.5도 이 PatternFly 디자인으로 갈아탔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미려해졌고, 느낌은 뭐랄까… 좀 더 고급집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2) Deployment
– oVirt는 OpenStack과 달리 모듈형 구조는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Central Management 환경인 oVirt-engine(RHEV-M)의 운영에 따른 설치, 관리의 용의성이 높은 반면, Scale out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oVirt 3.5부터는 그동안 oVirt-engine과 하나의 시스템에 모두 설치되어 있어야 했던 websocket-proxy, DWH, Reports등이 외부의 시스템에 설치되어 동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DWH, Reports의 경우 무거워 oVirt-Engine 시스템의 부하 분산에 큰 개선이 이뤄질 것을 기대됩니다.
oVirt-Engine이 Appliance 형태로 배포되어, 별도의 시스템에 설치하는 과정없이 가상화 한경에서 바로 import시켜 oVirt-Engine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Infrastructure
– 사용자 인증처리 관련 코드가 완전히 새롭게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외부적인 차원에서 그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 향후 OpenStack Keystone등과 같은 인증시스템과의 통합이 좀 더 수월한 방향으로 개선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 Fencing 부분의 사용성도 개선되었는데요, Cluster 설정에서 Fencing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탭이 추가되었고, kdump도 설정하여 하이퍼바이저 장애시 vmcore를 수집하여 장애 원인 식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4) Networking
– oVirt의 공식 이미지 배포 서비스인 glance.ovirt.org를 통해 Nautron Virtual Appliance(CentOS + OpenStack IceHouse 기반)를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Neutron Appliance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http://www.ovirt.org/Features/NeutronVirtualAppliance)

5) SLA
OptaPlanner 도입으로 Cluster 단위에서 rules을 기반으로 VM들이 주어진 Host와 리소스들을 모두 고려해 최적화된 조건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최적화를 계산하여 결과를 보여주고, 그에 따라 VM들이 마이그레이션(re-balancing)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6) Storage
– 이전에 설명드렸던 SPM 제거를 위한 작업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3.6에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동안 Import Domain/Export Domain을 통해서만 VM 이미지를 DataCenter간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큰 VM이나 대량의 VM을 Export/Import 할 경우에는 매우 오랜작업 시간(그에 따른 Downtime)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3.5에는 Data Domain을 바로 Import시킬 수 있도록 개선되어 관리 효율성이 매우 개선되었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가려워했던 부분인데 oVirt 커뮤니티에서 잘 찾아주었네요.
– 그동안 VM에 대해 여러 Snapshot찍었을 때, 중간에 불필요한 Snapshot을 삭제하려면 VM을 Down시킨 후에 작업을 해야 했는데요, 3.5부터는 Live merge를 지원하여 VM이 실행중인 상태에서 Snapshot 삭제시 그 앞뒤 상태를 Merge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6) Virtualization
– oVirt등 가상화 플랫폼에서는 OpenStack과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달리 별도의 Instance Type(OpenStack에서는 Flavor)을 지원하지 않았었는데요, 3.5부터는 사전에 정의된 VM의 HW Profile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oVirt를 클라우드 환경의 기반 플랫폼으로 사용하거나 대량의 표준화된 VM들을 관리하는 환경에서는 Instance Type을 사전에 정의하여 손쉽게 표준화된 VM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 드디어 Live migration시에 Progress 상태를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언제쯤 끝날지 몰랐던 Live migration의 상태를 시작적으로 볼 수 있어 운영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요?

– oVirt 사용자의 소원인 SPM이 사라집니다.
– CEPH 스토리지 지원이 예상됩니다.
– Host 시스템 장치들에 대한 Passthrough와 SR-IOV가 지원됩니다. NFV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oVirt를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 그동안 별도로 동작하던 GUI들도 모두 REST API를 사용하도록 변경됩니다. 이렇게 되면 GUI와 CLI간의 일관성이 개선되고, API가 좀 더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그 밖에도 많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의견을 주셔서 더 나은 oVirt 플랫폼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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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oVirt/RHEV 3.5 새로운 기능 총정리!”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5버전을 처음 사용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Guest OS에는 액티브 디렉토리 계정으로 로그인하고있습니다.

    현재 UserPortal을 통해서 Guest OS에 로그인 할경우에는 자동으로 바탕화면까지 인증처리가 일어나는데 UserPortal이 아닌 REST API를 이용해서 접속할 경우 바탕화면으로 자동 로그인이되지않고 잠긴 화면이 나옵니다.

    3.5버전은 자료가 많지않아서 찾다보니 기존에는 XMLRPC 기반으로 자동로그인이 처리되었던것 같은데 3.5버전은 REST API중 VM에서 사용 가능한 액션중에 logon 액션이 존재하더군요.
    혹시 logon이라는 액션을 통해서 비슷한 효과가 가능하다면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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